Back-End/Spring

[Spring][스프링 기본편] - 26. 빈 스코프

얄루몬 2022. 2. 4. 10:59

💻본 포스팅은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김영한'님의 강의를 듣고 작성되었습니다.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 인프런 | 강의

스프링 입문자가 예제를 만들어가면서 스프링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고, 스프링 기본기를 확실히 다질 수 있습니다., - 강의 소개 | 인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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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빈 스코프란?

스프링 빈은 스프링 컨테이너의 시작과 함께 생성되어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될 때까지 유지된다. 이것은 스프링 빈이 기본적으로 싱글톤 스코프로 생성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스코프는 말 그대로 빈이 존재할 수 있는 범위를 이야기한다.

 

[스프링이 지원하는 스코프]

  • 싱글톤: 기본 스코프, 스프링 컨테이너의 시작과 종료까지 유지되는 가장 넓은 범위의 스코프이다.

 

  • 프로토타입: 스프링 컨테이너는 프로토타입 빈의 생성과 의존관계 주입까지만 관여하고 더는 관리하지 않는 매우 짧은 범위의 스코프이다.(종료를 원한다면 프로토타입 빈을 요청해 사용하는 사용자가 직접 종료를 해야 된다.)

 

  • 웹 관련 스코프
    • request: 웹 요청이 들어오고 나갈때 까지 유지되는 스코프
    • session: 웹 세션이 생성되고 종료될 때까지 유지되는 스코프
    • application: 웹 서블릿 컨텍스트와 같은 범위로 유지되는 스코프

 

[빈 스코프의 지정방법] 

  • 컴포넌트 스캔 자동 등록 @Scope("prototype")
    • @Component라고 애노테이션이 붙어 있으면 자동으로 등록해준다.

 

  • 수동 등록 @Scope("prototype")
    • @Bean이 붙은 빈들에 등록해준다.

 

 

 

2. 프로토타입 스코프

싱글톤 스코프 빈을 조회하면 스프링 컨테이너는 항상 같은 인스턴스의 스프링 빈을 반환한다. 반면에 프로토타입 스코프를 스프링 컨테이너에 조회하면 스프링 컨테이너는 항상 새로운 인스턴스를 생성해서 반환해준다.

 

[싱글톤 빈 요청]

싱글톤 빈 조회

 

[프로토타입 빈 요청]

프로토타입 스코프 빈 조회

 

[프로토타입 빈]

스프링 컨테이너는 프로토타입 빈을 생성 해준 뒤, 의존관계의 주입, 초기화까지만 처리해준다. 클라이언트에게 빈을 반환한 후 스프링 컨테이너는 생성된 프로토타입 빈을 관리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를 관리할 책임은 프로토타입 빈을 받은 클라이언트에게 있다. 그래서 @PreDestroy 같은 종료 메서드가 호출되지 않기에 이를 받은 클라이언트가 따로 호출해서 사용해야 한다.

 

 

 

3. 싱글톤 빈과 함께 사용할 때의 문제점

프로토타입 스코프의 빈을 요청하면 항상 새로운 객체 인스턴스를 생성해서 반환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싱글톤 빈과 함께 사용할 때는 의도한 대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이를 주의해야 한다. 

  • 스프링은 일반적으로 싱글톤 빈을 사용하므로, 싱글톤 빈이 프로토타입 빈을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싱글톤 빈은 생성 시점에만 의존관계 주입을 받기 때문에, 프로토타입 빈이 새로 생성되기는 하지만, 싱글톤 빈과 함께 계속 유지되는 것이 문제다.
  • 아마 원하는 것이 이런 것은 아닐 것이다. 프로토타입 빈을 주입 시점에만 새로 생성하는게 아니라, 사용할 때 마다 새로 생성해서 사용하는 것을 원할 것이다

 

 

 

4. Provider - 해결방안

  • 스프링 컨테이너에 요청
    • 싱글톤 빈이 프로토타입을 사용할 때 마다 스프링 컨테이너에 새로 요청하는 것이다.
    • 실행해보면 ac.getBean() 을 통해서 항상 새로운 프로토타입 빈이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의존관계를 외부에서 주입(DI) 받는게 아니라 이렇게 직접 필요한 의존관계를 찾는 것을 Dependency Lookup (DL) 의존관계 조회(탐색) 이라한다.
    • 그런데 이렇게 스프링의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 전체를 주입받게 되면, 스프링 컨테이너에 종속적인 코드가 되고, 단위 테스트도 어려워진다.
    • 지금 필요한 기능은 지정한 프로토타입 빈을 컨테이너에서 대신 찾아주는 딱! DL 정도의 기능만 제공하는 무언가가 있으면 된다.

 

  • ObjectFactory, ObjectProvider
    • 스프링이 DL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ObjectFactory이것이 과거에 사용하던 것 ObjectProvider이것이 편의 기능을 추가해서 만들어진 기능이다.
    • ObjectProvider 의 getObject() 를 호출하면 내부에서는 스프링 컨테이너를 통해 해당 빈을 찾아서 반환한다. (DL)
    • 스프링이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지만, 기능이 단순하므로 단위테스트를 만들거나 mock 코드를 만들기는 훨씬 쉬워진다.
    • ObjectProvider 는 지금 딱 필요한 DL 정도의 기능만 제공한다.
    • 특징 ObjectFactory: 기능이 단순, 별도의 라이브러리 필요 없음, 스프링에 의존
    • ObjectProvider: ObjectFactory 상속, 옵션, 스트림 처리등 편의 기능이 많고, 별도의 라이브러리 필요 없음, 스프링에 의존

 

  • JSR-330 Provider
    • 마지막 방법은 javax.inject.Provider 라는 JSR-330 자바 표준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javax.inject:javax.inject:1 라이브러리를 gradle에 추가해야 한다.
    • get() 메서드 하나로 기능이 매우 단순하다.
    • 별도의 라이브러리가 필요하다.
    • 자바 표준이므로 스프링이 아닌 다른 컨테이너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5. 프로토타입 빈은 언제 사용될까?

매번 사용할 때 마다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된 새로운 객체가 필요할 때 사용하면 된다. 그러나 실무에서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다보면 싱글톤 빈을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